31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전월 49.4에서 49.5로 0.1포인트 상승했다. 예상치 49.3을 웃도는 수치다.
중국 제조업 PMI는 지난달 2년 5개월만에 처음으로 기준선 50을 하회한 바 있다.
PMI가 기준선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넘지 못하면 경기 위축을 각각 나타낸다.
같은 달 비제조업 PMI는 전월 53.8에서 54.7로 0.9포인트 올랐다. 시장에 예상한 53.9를 상회하는 결과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