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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北 김영철 방미 때 비핵화 논의 성과 없었다”(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3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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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의 이달 중순 방미 때 비핵화 논의에 성과가 없었다고 미국 CNN방송이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30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이 김 부위원장 면담 이후 “비핵화 논의를 두고 엄청난 진전이 이뤄졌다”고 자찬한 발언과 대비되는 내용이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간 회담은 물론, 뒤이어진 트럼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도 비핵화 문제를 두고 아무런 성과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소식통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에 종전 선언을 약속받을 때까지 비핵화 요구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회담은 전적으로 북미 정상회담 계획에만 초점을 맞췄다”고 귀띔했다.

김 부위원장은 지난 17일 1박2일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의 도발 중지와 유해 송환 등을 거론하며 “북미 관계는 어느 때보다 최상이다. 비핵화를 이룰 적절한 기회”라고 적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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