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경제방송 CNBC 등에 따르면 30일부터 이틀간 열릴 양국 고위급 무역회담 미 협상단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끌 예정이다.
그밖에 대중 강경파로 알려진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정책국장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회의에 배석할 예정이다.
류 부총리가 주도하는 중국 측 협상단은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해 고위급 후속 회담을 이어가게 된다. 지적재산권 보호 등 핵심 쟁점을 둘러싼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