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고급 수제 햄 소비가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해 The더 건강한 블랙라벨 세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햄/소시지를 밥 반찬이 아닌 메인 메뉴로 즐기는 소비자가 점차 늘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아직 대중적이진 않지만,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수제햄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The더 건강한 블랙라벨 세트는 풍부한 식감은 물론 진한 고기 향과 육즙을 즐길 수 있는 유럽 정통의 햄/소시지로 구성됐다. 저온 숙성한 통목살을 두툼하게 썰어 육즙이 풍부한 ‘통목살 스테이크’, 토마토와 파프리카, 바질 등 다양한 향신료로 맛을 낸 ‘천연 돈장 소시지’, 담백한 등심으로 만들어 에피타이저로 활용 가능한 ‘등심햄’ 등을 담았다.
또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전분 등을 첨가하지 않았다. 다양한 레시피를 설명한 리플렛과 일상 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보냉백, 테이블매트도 동봉했다. 신제품은 이마트 은평점, 성수점, 월계점, 영등포점, 양재점, 화정점 등 총 6개 점포에서 구매할 수 있다. 500세트 한정으로, 가격은 3만9800원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The더건강한 블랙라벨 세트는 합리적인 가격, 차별화된 맛ㆍ품질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의 비용적 만족과 받는 사람의 심리적 만족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며 “한정판으로 운영되는 만큼 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