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신입사원 연수도 주 52시간 지켜요" 한화생명, 워라밸 문화 실천 앞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1-18 08:47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이 2019년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 수여와 함께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 차남규 부회장이 2019년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 수여와 함께 회사 배지를 달아주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주52시간 근무제 도입과 디지털 기술 발달이 신입사원 입문교육에도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기존 합숙과 야간에도 이어지던 교육이 정시에 퇴근하고 주말엔 집으로 돌아간다. 디지털 기술 발달은 강의식 주입 교육에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스스로 과정을 선택해 학습하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용인 연수원에서 지난 7일(월)부터 18일(금)까지 8박 11일간 신입사원 입문과정을 실시했다.

한화생명은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부터 주52시간제 도입과 디지털 세대라는 특성에 맞춰, 워라밸(일과 삶의 밸런스)과 스스로 선택 가능한 디지털 컨텐츠로 이루어진 새로운 입문과정을 도입했다.

변화된 입문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저녁 6시가 되면 신입사원들은 학습 과정을 멈추고 숙소로 ‘칼퇴근’을 했다. 이후 시간은 오롯이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한다. 기존 과정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밤늦은 시간까지 교육장을 떠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제는 옛말이 됐다.

입문과정 기간 중 주말은 연수원을 떠나 각자 집으로 향해 가족과 함께 보내고 월요일 오전 연수원으로 출근했다.

신입사원들은 학업과 취업준비기간 동안 하지 못한 나만의 주말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기기도 했다. 입사 전 도움을 주신 멘토를 찾아가고, 부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거나, 식사를 하고, 체력 단련을 위해 한강 10km를 달리는 등 본인만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세대에 맞춰 모든 교육과정은 디지털화 했다. 신입사원들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 컨텐츠를 제작해 발표했다. 팀을 구성해 주어진 디지털 컨텐츠를 능동적으로 선택해 학습하고 결과물도 함께 제작했다. 한화생명은 스마트연수시스템을 도입해 학습과 보고서 작성 등 모든 교육과정을 테블릿PC 하나로 가능하게 했다.

영업관리직에 지원한 신입사원 김예지(24)씨는 “보험회사의 꽃은 영업관리자라고 생각했기에 지원했다”며, “특히 새로운 입문과정의 첫 주인공으로써 입문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리오 응 AIA생명 대표 내정자, 보험업 30년 경력의 재무·계리 전문가 리오 응 AIA생명 한국법인 대표이사 내정자는 생명보험업계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계리·재무·마케팅 업무를 두루 경험한 보험 전문가다. 매뉴라이프의 아시아 법인과 AIA 중국법인을 거쳐 한국법인 경영을 맡게 됐다.리오 응 내정자는 1973년생으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에서 보험수리학과 통계학을 전공했다. 미국 보험계리사협회 정회원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매뉴라이프에서 경력을 쌓으며 2005년부터 2008년까지 홍콩법인 기업계리사로 일했다. 2009년 4월부터는 말레이시아법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고, 2011년 11월 싱가포르법인 CFO로 자리를 옮겼다.2014년 9월에는 AIA그룹에 합류해 태국·중국·대만 사업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2 교보라이프플래닛 교보생명에 M&A…온라인 채널 시너지는 [디지털 보험사 현주소] 자체 디지털 생명보험사였던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이 교보생명으로 흡수합병되되고 있는 가운데,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디지털 채널이 교보생명 내 비대면 채널 역량 강화로 시너지가 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라이프플래닛과 교보생명은 각각 지난 15일 이사회를 열고 교보라이프플래닛 기존 사업, 인력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교보생명은 AI 등 신기술 발전으로 생명보험사의 기술과 인프라 투자 중요성이 커져 교보라이프플래닛을 독립 법인으로 운영하기 보다, 교보생명 한 곳으로 통합해 교보생명 디지털 채널과 교보라이프플래닛을 일원화하는게 효과적이라고 판 3 상위사 도약 주역 경영스타일은…'전략 직접 주도' 교보생명 신창재 vs 'CEO 위임' 현대해상 정몽윤 [AI가 본 금융권 맞수 열전 - 보험] AI(인공지능) 툴을 사용해 금융업권 별 대표 라이벌의 경영 스타일을 공식 행사, 발언 등을 중심으로 비교해 본다. <편집자 주>상위 보험사 도약을 이끌었던 대표 보험사 오너인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이 현재 경영 스타일은 상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재 회장, 정몽윤 회장 모두 전문경영인을 두고 있으나, 정몽윤 회장이 모두 전문경영인에 위임한 것과는 달리 신창재 회장은 여전히 대표이사 직을 유지하며 교보생명 전략을 진두지휘하고 있다.28일 AI 툴이 분석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과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대표 키워드에 따르면, 올해 기준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은 '전략', '고객가치' '본업혁신', '지속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