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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6개월 최대 연 2.0% 금리 ‘마이런통장 2호’ 판매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1-07 10:05

1호 누적잔액 2조원 기념 2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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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6개월 최대 연 2.0% 금리 ‘마이런통장 2호’ 판매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C제일은행이 6개월 최대 연 2.0% 금리를 제공하는 '마이런통장 2호'를 판매한다.

SC제일은행은 작년 9월 출시한 '마이런통장 1호' 누적잔액 2조원 달성 기념 7일부터 '마이런통장 2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마이런통장은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거래실적 등과 같은 별도의 조건 없이 예치기간이 길면 금리가 올라가는 ‘스텝업(Step-up)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파킹통장’이다.

정기예금은 만기 이전에 자금을 인출할 경우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지만, 마이런통장은 각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길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연 0.10%, 31~60일 연 1.00%, 61~90일 연 1.25%, 91~120일 연 1.50%, 121~150일 연 1.75%, 151~180일 연 2.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입금 건별로 전체 예치기간에 대한 최고 금리가 일괄 적용된다.

예를 들어 1월 7일에 마이런통장2호에 1,000만 원을 신규 가입하고 155일째 되는 날 출금하면 1000만 원에 예치일수만큼 연 2.0%의 금리를 받는다. 예금을 찾을 때 먼저 입금된 금액이 먼저 인출되는 선입선출방식이 적용되므로 출금거래 건수가 적을수록 더 높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마이런통장 2호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 2.0%(이하 세전)의 금리를 제공하는 수시입출금통장으로 3월 15일까지만 가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이며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마이런통장 1호에 가입했던 고객도 2호에 추가 가입할 수 있다.

주태욱 SC제일은행 리테일상품사업부 상무보는 “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결합한 마이런통장은 여유자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입출금통장의 편리성과 고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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