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IB투자는 1750억원 규모의 ‘아주 좋은 성장지원 펀드’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상장이후 첫 1230억원의 펀드를 결성한 이후 6개월만에 또 다시 최대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해 6월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성장지원펀드 그로쓰캡(Growth-cap)분야 위탁 운용사(GP)로 선정된 아주IB투자는 정책기관의 출자(600억원) 확약이후 한국IT펀드(KIF), 사학연금, 고용보험기금, 은행 등 금융기관, 일반기업들로부터 출자를 확약 받았다. 운용사인 아주IB투자도 160억원을 출자하기로 했다.
이번 펀드는 기존 아주IB투자의 다른 펀드에 출자자로 참여했던 3개 기관으로부터 450억원의 재출자를 이끌어 냈을 뿐 아니라 전략적투자자(SI)를 포함해 신규 참여 4개기관으로부터 350억원에 이르는 출자자 모집에 성공하며 출자자 구성을 다양화했다는 평가다. 특히 유한책임사원(LP) 재출자 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는 평가도 이어지며 향후 아주IB투자가 경쟁사 대비한 펀드 결성 역량이 증대됐다는 분석이다.
대표 펀드 매니저는 윤창수 투자상무가 맡았다. 윤 상무는 19년간의 투자경력을 바탕으로 디티앤씨, 카버코리아, 액트로 등의 투자를 성공시켰다. 2017년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최우수 심사역을 수상했을 정도로 업계 내에서 딜 소싱, 철저한 투자심사, 확고한 투자 안목, 탁월한 수익률 등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아주IB투자는 성장지원펀드를 통해 4차산업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 및 중견기업에 대하여 자본지출(CAPEX), 인수합병(M&A), 연구개발(R&D)지원 등의 Growth Capital 투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원 아주IB투자 대표이사는 “탁월한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번 펀드운용에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19년도에도 펀드 운용규모의 확대를 통한 안정적 수익기반 확충과 성공적 투자 실적을 지속적으로 시현해 출자자와 주주의 기대에 모두 부응할 수 있는 확고한 벤처투자업계 1위 운용사로 자리매김할 한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주IB투자는 지난해 한 해 동안 3000억이 넘는 벤처펀드를 결성하면서 총 펀드 운용규모(AUM)는 1조5000억원을 뛰어넘어 안정적인 관리보수 수입 창출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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