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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선물 0.5~0.6%↑…트럼프 “김정은과의 만남 고대”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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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일 오전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한다는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 트윗글이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우리시간 오전 8시31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선물은 전장보다 0.5%씩 오른 수준이다.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0.6% 상승 중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인 트위터에 북한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고대하고 있다고 적었다. 전일 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내비친 데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힌 셈이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이 북한이 엄청난 경제적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잘 깨닫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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