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페덱스 실적전망 하향 美주가선물 반락…다우 0.5%, S&P 0.9%↓(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19 07:2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글로벌 운송업체 페덱스의 실적 전망 하향 여파로 19일 오전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일제히 하락세로 돌아섰다.

우리시간 오전 6시36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0.5% 내린 수준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 선물은 각각 0.9% 및 0.4% 하락 중이다.

간밤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세로 정규장을 마친 바 있다. 다우지수는 0.35%, S&P500지수는 0.01%, 나스닥지수는 0.45% 각각 올랐다.

페덱스는 장 마감 후 발표한 2019회계연도 2분기 순익이 주당 4.03달러에 그쳤다고 밝혔다. 월가 컨센서스 4.05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분기 매출도 178억달러로, 예상치 177억1000만달러 하회했다.

페덱스는 최근 글로벌 교역 둔화로 해외 사업부 실적이 약해졌다며 2019회계연도 전체 순익 전망범위도 하향 조정했다. 주당 15.5~16.6달러로 기존 17.2~17.8달러 범위에서 낮춰 제시했다.

정규 거래에서 1.6% 오른 페덱스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5.8% 급반락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