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독거노인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 개최

왼쪽에서부터 김준기 예금보험공사 부사장, 오병영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기용 태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수석 부회장이 이날 행사 개최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 = 예금보험공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충남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고 사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더불어 독거노인이 증가하면서 난방비 부족 등으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어, 예보는 이불을 준비해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하게 됐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성일종 자유한국당 의원도 참석해 예보의 독거노인 복지향상을 위한 노력에 대해 격려하고, 공공기관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