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보, '전자정부 성과보고회'서 정보자원 관리 분야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최고점수 획득

지난 1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상식 후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가운데)과 예금보험공사 정보시스템실 윤철희 팀장(왼쪽), 이승훈 차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 예금보험공사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행정안전부 주최 ‘2018년 전자정부 성과보고회'에서 정보자원 관리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보자원 관리역량을 평가하고, 우수기관을 포상하고 있다. 행안부는 130여개 공공기관 중 예보 등 2개 기관을 정보자원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보는 정보화 계획 수립부터 성과평가까지 정보자원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주기적인 품질점검을 실시해 중복투자를 방지하는 등 정보화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고 있다. 특히 정보화 사업완료 후 이듬해부터 시스템 활용도 등 5개 분야‧36개 지표로 구성된 자체 성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화 추진역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점수인 5점 만점을 획득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정보자원 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끊임없는 관심과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