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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이사진 절반 바뀐다…4명 신규 선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12-07 18:26

28일 주주총회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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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행장이 '1등 종합금융그룹 구축'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사진= 우리은행

지난 27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손태승 행장이 '1등 종합금융그룹 구축' 깃발을 흔들고 있다. / 사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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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우리금융지주 설립에 따라 우리은행 이사진 절반이 교체되고 4명의 신규 이사가 투입된다.

우리은행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신규 이사 4명을 선임하는 의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올리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정찬형 전 포스코기술투자 대표이사, 박수만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호 전 금융투자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이 신규 사외이사 후보로 선임됐다. 정찬형·김준호 사외이사 후보는 감사위원 후보도 겸한다.

아울러 신규 비상임이사 후보로 이제경 예금보험공사 인사지원부장이 선임됐다.

정찬형·박수만·김준호·이제경 이사 후보의 임기는 2020년 사업연도에 대한 정기주주총회 종결 시까지다.

기존 노성태 전 한국경제연구원장과 박상용 연세대 경영학과 명예교수도 사외이사 후보로 재선임됐다. 노성태·박상용 사외이사 임기는 내년 12월 30일까지다.

이날 우리은행은 우리금융지주 전환에 따른 주식이전계획서 승인의 건도 의결했다.

신규 이사 선임과 주식이전계획서 승인 안건은 오는 28일 열리는 우리은행 임시 주주총회에서 확정된다.

주총을 통과하면 우리은행 이사회는 손태승닫기손태승기사 모아보기 행장과 오정식 상임감사위원을 포함 총 8명으로 구성된다.

한편, 내년 설립될 우리금융지주 이사회의 경우 앞서 후보가 결정됐다.

지주 회장을 겸직하는 손태승 행장이 사내이사를 맡고 사외이사 5명·비상임이사 1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노성태 원장, 박상용 명예교수, 정찬영 대표가 은행과 지주 사외이사를 겸임하고, 전지평 북경 FUPU DAOHE 투자관리유한회사 부총경리와 장동우 IMM인베스트먼트 대표가 포함된다.

지주 비상임이사는 은행 비상임이사였던 배창식 예금보험공사 인재개발실장이 지주로 이동해 맡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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