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저녁 자신의 트워터에 전일 중국 상무부가 “양측이 원활한 소통을 하고 있으며 90일 안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한 성명서를 올린 후 그 옆에 “동의한다”고 썼다.
전일 화웨이의 멍완저우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캐나다에서 체포돼 양국 무역갈등이 재연될 움직임을 보이자 중국 상무부는 서둘러 미국과의 관계 악화를 피하려는 듯한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