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는 이날 성명에서 “여러 번에 걸친 10초간 거래 중단과 지정가주문 수용 등 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1.5~1.8% 하락세로 개장한 3대 주가지수선물은 부진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악재에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되는 모습이다.
우리 시간 6일 오전 8시51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1.4% 내리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1.5% 하락한 수준이다. 나스닥종합지수도 1.7% 가까이 급락 중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