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산 수입품에 대규모 관세를 부과하려는 이 시점에서 미국이 중국과 실제 합의를 이룰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근본적으로 나는 우리가 지금이나 나중이든 합의를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 중국은 무역관세를 참 싫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중국 상무부는 미국과의 무역회담이 성공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상무부는 양측은 90일 기간 무역협상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일정표에 맞춰서 지침을 따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담에서 합의된 구체적 사항들을 가능한 빨리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