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성주차장
업체 측에 따르면, 3박 4일 기준으로 주차대행무료와 요금할인서비스를 모두 제공받을시에는 타사 대비 50%까지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가장 걱정이 되는 점은 주차에 대한 문제가 대체적으로 많다. 김포공항은 2018년 상반기 주차요금 조사 결과 국내 8개 공항 중 주차 요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을 가면 기본적으로 며칠 동안 차량을 주차해야 하기 때문에 이용객들 중에 요금이 상당히 많이 나갈 것을 걱정하는 이들이 많다.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1일권의 경우 월~목 15,000원, 금~일, 공휴일의 경우 23,000원이다. 국제선의 경우에도 국내선과 동일하다. 또한 자가 주차외에 주차대행을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대행료가 1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오성주차장 관계자는 “ 김포공항 주차팁으로는 예약 후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며 “ 현재 가을여행주간을 맞이하여 김포공항 국내선, 국제선 주차대행 이용 시, 주차대행무료 및 요금할인 동시 시행한다” 고 밝혔다.
이어 “ 주차비 외에 주차대행료 등을 따로 받는 일부 업체와 달리 발렛파킹요금 무료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서비스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마혜경 기자 human070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