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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1 17:25

2011년 물적분할 설립 후 최초

△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좌측),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가운데),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우측)

△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좌측), 이정묵 SK이노베이션 노동조합위원장(가운데),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우측)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SK에너지가 21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18년 노사문화 대상’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업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1996년 시작된 노사관계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에 모범적으로 나선 기업을 선정해 포상한다.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한 사업장들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사례발표 등 공개경쟁방식으로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결과에 따라 정부인증 및 행정·금융상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SK에너지의 이번 수상은 2011년 물적분할 설립 후 처음이다. 울산 지역에 본사 또는 대형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는 근 10년만의 수상이다.

SK에너지는 그동안 미래지향적 노사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노사합의를 통해 ‘소비자물가지수 연동 임금인상 모델’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짧게는 수개월에서 길게는 일 년 이상 걸리던 임금교섭이 올해는 1주일도 되지 않아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율(90.3%)로 타결됐다.

또한 회사와 임직원이 공동으로 상생기금을 조성해 통해 43억원을 협력업체 및 취약계층에 지원했다.

이외에도 △제안제도 △소그룹 SUPEX활동 △퇴직과정 전직 지원 프로그램 등 인적 자원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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