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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백색 기반 식물재배용 LED 출시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1 15:17

삼성전자 식물 생장용 LED 신제품 라인업. 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 식물 생장용 LED 신제품 라인업. 출처=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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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가 폭 넓은 빛 파장 대역으로 농작물 발육을 촉진하는 '백색 기반 LED 패키지와 모듈' 등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출시한 미드파워(LM301H, LM561H)·하이파워(LH351H) 패키지와 모듈(Horticulture LED Module)은 백색의 빛을 내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광합성에 효과적으로 알려진 청색과 적색 파장의 빛을 포함한 풀 스펙트럼을 활용해 단일 파장 제품 대비 식물의 영양소 증가, 병충해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한 백색의 빛 덕분에 작업자들이 식물의 발육 상태를 확인하기에 용이하다.

특히 이번 백색 기반 제품은 기존의 적색 기반 제품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아 '실내 농장', '식물 공장' 등의 조명 시스템 구축 비용을 절감시킬 수 있다. 또 삼성전자만의 독자적인 패키지 설계 기술을 적용해 화학비료를 사용하는 곳이나 온실과 같이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라인업에 백색 기반 제품 외에도 청색, 적색 등 단일 파장의 하이파워 패키지(LH351H)도 구성했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제품별 양산에 돌입해 고객들에게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LED사업팀 김언수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작물 생산량, 시설 구축 비용 절감 등의 장점으로 실내 농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커넥티비티, 센서 등을 활용한 스마트라이팅 기술과 접목해 식물 생장용 LED 산업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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