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방탄소년단 이어 트와이스 티셔츠에 트집...일본 우익 정치인 "다현, 위안부 티셔츠는 반일 활동"

편집국

@

기사입력 : 2018-11-16 16:46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논란에 휩싸인 트와이스 다현 티셔츠 [사진=마리몬드 공식 인스타그램]

▲논란에 휩싸인 트와이스 다현 티셔츠 [사진=마리몬드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에 이어 이번에는 트와이스 다현이다. 일본 우익 정치인이 다현의 티셔츠를 트집 잡으며 트와이스의 일본 방송 출연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본 홋카이도 현의원 오노데라 마사루(小野寺秀)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원자폭탄 티셔츠를 입은 방탄소년단이 NHK 홍백가합전에 나오지 않게 됐다. 이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안 좋은 소식도 있다”며 트와이스 다현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트와이스 멤버 다현이 ‘위안부 여성 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티셔츠 매출은 부적절하게 벌어지고 있는 한국 위안부 활동 자원금으로 쓰인다. NHK는 이런 반일 활동가를 홍백가합전에 출전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와이스 다현(가운데) [사진=뉴스핌]

▲트와이스 다현(가운데) [사진=뉴스핌]

이미지 확대보기


오노데라 마사루가 올린 사진 속 다현은 마리몬드 티셔츠를 입고 있다. 마리몬드 브랜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돕는 프로젝트를 해 ‘위안부 티셔츠’로 불린다.

앞서 지난해 9월 마리몬드 측은 공식 SNS에 다현의 티셔츠 착용 사진을 공개하며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좋은 취지에 동참하는 다현이 너무 멋지다”는 글을 남긴 바 있다.

[서울=뉴스핌]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