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남구 상개동 롯데케미칼 1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온라인커뮤니티.
3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쯤 울산 남구 상개동에 위치한 롯데케미칼 제 1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20여분만에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화재는 공장 건물 8층 냉각탑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원인에 대해서는 경찰 및 합동기관과 함께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