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부산은행은 25일 본점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고 은행의 혁신적인 재설계를 뜻하는 ‘리디자인 뱅킹'을 선언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빈대인 은행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미래 지향적인 경영체제를 확립하고 기존의 낡은 틀을 과감히 깨야 한다”며 “디지털에 고객중심의 정신을 심고 부산은행만의 차별화된 영업력을 녹여 지역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빈대인 은행장은 채널혁신, 영업방식의 변화, 금융소비자보호, 직원이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은행,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전략적 핵심과제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빈대인 은행장은 "앞으로도 가장 고객중심적인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장 신뢰받는 은행’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