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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45.4%, 겨울철 빙판 교통사고 경험”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10-17 11:54

“원터 타이어 사용해 사고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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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45.4%, 겨울철 빙판 교통사고 경험”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타이어뱅크가 지난 2주 동안 페이스북서 고객의 윈터타이어 사용 실태 설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타이어뱅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524명) 45.4%가 겨울철 빙판 교통사고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 또 응답자의 88.7%는 윈터타이어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조사 됐다.

‘겨울 빙판 교통사고 경험’ 질문에 △있다(45.4%) △그렇지 않다 (54.6%)로 답했다. ‘윈터타이어 구매, 사용 경험’에는 △없다 (62.2%) △있다 (37.8%)로 확인 됐다.

‘윈터타이어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에는 △그렇다 (88.7%) △그렇지 않다 (11.3%)로 답했다. 이는 운전자들 대부분이 겨울 안전운행을 위해 윈터타이어가 필요하지만 실제 사용은 많지 않음을 나타내는 결과로 볼 수 있다.

‘올 겨울 윈터타이어 사용 계획’에 △사용 계획 있음 (80.9%) △사용 계획 없음 (19.1%)로 답했다. ‘윈터타이어 사용 이유’는 △안전 운전 및 사고 예방 (39.3%) △빙판 사고 경험, 목격 (29.8%) △주변 권유 (17%) △미사용(13.9%) 순으로 답했다.

‘겨울 운행 타이어 종류’에는 △ 사계절 (53.1%) △윈터타이어 (25.8%) △긴급 시 체인 사용 (12.1%) △기타 (9% / 운행 안함, 여름용 타이어, 저속 운행)로 답했다.

‘교체 후 이전 타이어 보관’에는 △자가 보관 (42.4%) △교체 매장 무료 보관 (27.9%) △중고 처분 (9.5%) △교체 매장 유료 보관 (7%) 순으로 답했다. 이외 ‘사용 안함, 폐기, 잘 모름’의 답변도 있었다.

‘윈터타이어 정보 습득 장소’는 △매장안내 (36.3%) △제조사 홈페이지 (28.1%) △전문가, 보험사 등 블로그 (14.3%) △동호회 (12.6%) △기타 (8.7% / 지인추천, 보험 영업직원 소개)로 답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필요성은 알지만 비용이나 서비스 때문에 실제 장착율은 떨어지는 결과로 볼 수 있다”며 “겨울철 운전 요령 안내와 안전 운전 캠페인을 매장서 진행 할 계획”이라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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