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음 임직원들이 11일 보이스피싱 근절을 위해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2018년 상반기 보이스피싱 피해규모가 1800억원으로 작년 한해 피해액에 74%에 달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피해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금융감독원에서 홍보하는 ‘보이스피싱 제로(Zero)’ 캠페인에 웰컴저축은행도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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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매일 10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날 캠페인을 시작으로 보이스피싱이 근절되는 그날까지 끊임없이 홍보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