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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약세장 지속…국채선물 낙폭 축소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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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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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4일 오전 채권시장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1시 5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4.8bp 상승한 2.059%, 10년물(KTBS10) 금리는 5.7bp 오른 2.426%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3.182%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낙폭을 조금 줄였지만,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15틱 내린 108.20,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50틱 떨어진 122.51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952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26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특히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520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147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6063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196계약 순매도 중이다.

한편, 이날 오전 열린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에서 한은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주요기관 인사들은 대내외 여건 변화로 인해 향후 성장경로의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내외금리차 확대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계감을 가지는 한편, 일부취약신흥국의 금융불안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면밀히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오늘은 미국 금리 상승한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있는 것 같다”고 판단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정작 한은 간담회 내용은 뚜렷한 내용이 없었다”며 “대외 영향도 있고 대내적으로도 금리 인상 한 차례를 보는 분위기라 오늘은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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