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미래엔스위트’, 84㎡ 청약 마감…경쟁률 1.59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진도 미래엔스위트’가 84㎡만 청약 마감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청약을 받은 이 단지 84㎡ 평형은 1.59 대 1(2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44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순위 때 22건, 2순위 때 41건이 청약 접수됐다.

반면 나머지 평형은 청약 미달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이 나온 평형은 72㎡였다. 18가구를 모집한 이 평형은 1~2순위 합계 단 1건만 청약 접수됐다. 이어 69B㎡ 13가구, 69A㎡ 12가구의 잔여 물량이 나왔다.
전남 진도군 진도읍 남동리 458번지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99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1억8900만~2억29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는 5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