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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10년물 금리 약 3bp ↑…美금리 상승에 약세 확대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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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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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9일 오후 채권시장이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금리 상승폭은 소폭 확대됐다.

코스콤 CHECK(3101) 1시 53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2bp 상승한 1.999%를 기록했다. 민평대비로는 2.7bp 올랐다. 10년물(KTBS10) 금리는 2.7bp 상승한 2.368%를 나타냈다. 민평대비 3.3bp 상승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0.8bp 가량 되돌림을 보여 3.048%수준이다.

국채선물 가격도 낙폭을 늘렸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8틱 하락한 108.41,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33틱 내린 123.07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534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1433계약 순매수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미국 금리 상승 등 영향에 오후 들어 약세폭이 늘어나려 하는 모습이 보인다”며 “추석 연휴가 지나고 돌아오면 미국은 기준금리를 이미 인상했을 것이라서 이에 따른 조정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이 채권 강세 재료지만, 중국의 대응이 예상 가능한 수준이었다”며 “더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듯 하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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