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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금리 상승세 지속…외인, 10년 선물 4천계약 매수 우위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7 13:40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7일 오후 채권 금리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전일 미국 금리가 오른 영향과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살아난 영향이다. 추가적인 재료는 부재한 상황에서 내일 공개되는 한국은행 8월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31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1.966%, 10년물(KTBS10) 1.3bp 상승한 2.321%를 나타내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3틱 내린 108.74,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7틱 하락한 123.71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152계약, 474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43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59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324계약, 2702계약 순매도 중이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오후에는 내일 의사록에 대한 대기 무드에 약한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초장기물은 입찰 이후에도 계속 약한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딜러는 “금리가 오르고 있지만 사실 크게 밀리는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며 “경계감 때문인데, 아직 국내 경기에 대한 의구심이 많은 듯 하다”고 전했다. 그는 “상하이 주식시장 개장 이후 코스피지수가 낙폭을 더 키웠기 때문에 2300선 아래로 내려갈 지도 좀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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