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 17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 80% 넘을까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동탄역 유림노르웨이숲’이 오늘(17일)부터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을 시작, 80% 이상 계약률을 기록할지 관심사다. 정당 계약일은 오는 19일까지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2택지개발지구 업무복합 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12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80% 이상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달 23일 시행한 청약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244.88 대 1(96㎡)을 기록했다. 이날 청약을 시행한 4개 평형 모두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특히 3개 평형이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였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4억2040만~5억174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