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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전세가, 올해 평균 4억1970만원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7 10:12

올해 들어 전세가 안정세 보여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이 올해 평균 약 4억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지역 전세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나 올해 들어 상승 폭이 진정돼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주)직방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호당 평균 4억197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중간가격은 3억8000만원으로 이전에 비해 상승폭은 크게 줄어들었다.

서울 아파트 월간 전세가격은 2017년 12월 정점이후 점차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 12월 서울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격은 호당 평균 4억5516만원, 중간가격 4억원 계약됐다. 하지만 2018년 들어서는 4억원 이하에서 중간가격이 형성되고 있고, 2018년 8월의 전세 거래가격은 평균 3억8808만원으로 4억원 아래로 떨어졌다.

(주)직방 관계자는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실제 거래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면서 불안요인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다”며 “대체 주거지의 공급 증가와 기존 가격 급등으로 인한 세입자들의 지불능력의 한계 등으로 전세가격을 인상시키기는 쉽지 않은 시장상황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존 집주인들이 9.13 부동산 대책에 대한 대응으로 전세가격을 인위적으로 인상시키기는 수급 상황이 불리하게 형성되어 있고, 시장의 가격 흐름도 매우 안정적이다”며 “또 서울 인근으로의 공급 증가와 오피스텔 등의 대체 주거건설 등도 전세시장의 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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