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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약보합 흐름…롤오버와 금통위 의사록 주시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7 09:38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7일 채권시장이 약보합권에서 등락하면서 출발했다.

코스콤 CHECK(3101) 9시 24분 기준 국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5bp 상승한 1.966%, 10년물(KTBS10) 금리는 1.2bp 상승한 2.320%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하락하고 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3틱 하락한 108.74,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3틱 내린 123.75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482계약, 198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채권시장은 남은 롤오버와 18일 공개될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을 주시하고있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지난주 이낙연 총리의 금리인상 발언으로 원월물 매도 포지션이 신규로 쌓이면서 근월물과 원월물을 합친 미결제약정이 롤오버 개시 직전보다 1만6천계약 증가(3선기준)했다”며 “이점을 봤을 때 근월물 롤오버는 약 49% 진행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는 “금일부터 국채선물 스프레드 매매량이 증가하며 본격 이월모드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선물 9월물 만기를 앞두고 3년과 10년 선물 모두 스프레드 축소 압력이 나타났다”며 “남은 롤오버 거래 소화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발언 이후 여전히 경계감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발언 전시점인 의사록에서 한은이 어떠한 태도를 보일지도 주시해야 해서 오늘은 보합권에서 흐름을 지속하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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