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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국채선물 약보합 출발...레벨부담과 매수심리 대립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13 09:35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3일 국채선물이 약보합권에서 등락하면서 출발했다.

코스콤 CHECK 9시 23분 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1틱 하락한 108.99,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7틱 내린 124.41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084계약, 712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1200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113계약 순매도 중이다.

3년물(KTBS03) 금리는 민평 대비 0.3bp오른 1.893%, 10년물(KTBS10) 수익률은 0.9bp 오른 2.259%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96% 수준이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전일 신인석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의 발언 이후 지속적인 강세 심리와 레벨부담이 대립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는여전히 강세라고 본다. 다들 밀려주기만 한다면 살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딜러도 “롱재료와 숏재료를 비교하면 롱재료에 좀 더 크게 반응하는 듯 하다. 대기매수세도 여전한 듯 하다”며 “한국은행에서도 통화정책에 대한 주장이 엇갈리고 장이 계속 강해지기만 해서 어느 쪽을 따라야 할 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전일 신인석 금통위원이 통화정책에 있어 ‘물가’를 중요시 보고 있다는 발언과 함께 지금 금리를 인상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까지 금통위원 가운데 조동철 위원과 신인석 위원이 도비시한 의견을 내놨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이제는 변곡점이 올 레벨이 된 것 같은데, 만약 장이 지금처럼 강해진다면 3년 금리가 1.8% 중반으로 가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오늘 정부가 내놓을 부동산 대책이 어떨지 궁금하다”고 언급했다.

오후 2시 30분 정부는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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