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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중통화량 전년비 6.7% ↑…기업 중심으로 민간신용 확대 지속-한은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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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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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7월중 광의통화(M2) 증가율이 6.7%를 기록했다. 기업부문을 중심으로 한 민간신용 확대가 지속되면서 전월(6.1%)보다 상승했다. 작년 하반기 낮은 통화증가율에 따른 기저효과도 작용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18년 7월중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M2는 전월비로 0.5% 증가해 2634.5조원을 기록했다. 전월과 동일한 수준이다.

금융상품별로 일부 금융기관의 정기예금 유치 노력, 특수은행의 은행채 발행규모 확대 등에 2년 미만 정기예적금(+10.0조원), 금융채(+2.4조원) 등은 증가했다.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3.2조원)은 감소했다.

가계 및 비영리단체(+3.0조원), 기업부문(+8.1조원), 기타금융기관(+3.7조원), 기타부문(+3.1조원) 모두 증가했다.

협의통화(M1)는 전년비로 4.8% 늘었지만 전월비로 0.1% 감소했다.

금융기관유동성(Lf)은 지난해 동월에 비해 7.1% 증가했다. 전월보다는 0.7% 늘었다.

광의유동성(L)은 작년 동월말 대비 6.2%, 전월말 대비로 0.7% 늘어났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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