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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단기물 상대적 강세…외국인 동향 주시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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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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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1일 오전 채권시장이 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단기물은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41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bp 하락한 1.909%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KTBS10) 금리는 0.7bp 내린 2.253%다.

국채선물 가격도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보합수준인 108.95,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3틱 떨어진 124.47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248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22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롤오버 때까지 외인이 꺾을지 의문이다”라며 “일단 내일 고용동향과 50년물 입찰이 대기하고 있는 상태에서 딱히 이슈가 없어서 외인 매매동향 정도를 주목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코스피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어제 선물이 좀 강했음에도 크게 되돌림이 없는 것 같다”며 “내일 고용지표 대기에 주식 등 흐름이 받쳐주면 오후부터는 좀 강해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오는 12일에는 통계청이 8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국고채 50년물 6000억원 입찰도 예정돼있다. 시장에서는 50년물 입찰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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