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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보합 등락…부재한 방향성 속 지속되는 롱 심리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9-0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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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5일 오전 채권시장이 보합권에서 큰 방향성 없이 등락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49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1.920%를 나타내고있다. 10년물(KTBS10) 금리는 전일대비 0.6bp 상승, 민평대비로는 0.6bp 하락한 2.303%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9%선에서 배회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년 선물 가격 상승세가 좀 더 두드러진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1틱 오른 108.89,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4틱 상승한 123.96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309계약 순매도 전환했다. 10년 선물은 2821계약 순매수해, 매수 폭을 키웠다.

채권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고 흘러가고 있으나, 롱 심리가 남아있는 모습이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미국 시장 여파로 시장 금리 상승으로 시작했지만 여전히 롱 심리를 유지중이다”라며 “단기채 시장은 팔자가 나오기도 하나, 오늘 발행한 시중 은행채 만기 1년 이하는 잘 소화되고 통안채 2년물 입찰도 예상대로 결과가 좋았다”고 전했다.

그는 “외국인이 3선 소폭 매도세로 돌아서 공방을 이어가고 있으나 국내 시장은 밀리면 사자 심리가 많기 때문에 밀릴 때마다 매수가 들어오는 듯 하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도 “통안 입찰도 강하게 되고 장도 버티고 있다며 롱 심리가 우위인 듯 하다”고 판단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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