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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국채선물 소폭 상승…외인 10년 선물 매수세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5 09:33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5일 국채선물 가격이 소폭 상승하면서 출발했다.

코스콤 CHECK 9시 20분 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2틱 오른 108.90,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4틱 상승한 123.96다.

외국인은 빠르게 국채선물을 매수하고 있다. 3년 선물은 429계약, 10년 선물은 1813계약 매수 우위다. 외인은 지난 3거래일간 10년 선물을 순매도한 바 있다

국고채 금리는 민평대비로 강보합 수준에서 배회하고 있다.

국고 3년물(KTBS03) 금리는 민평대비 0.4bp 하락한 1.916%다. 전거래일 대비로는 0.5bp 상승하고 있다. 10년물(KTBS10) 수익률은 민평대비 0.6bp 하락한 2.303%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2.89%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지난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가 7월 전망한 성장경로가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으나 시상은 향후 조정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다”며 “2분기 성장률(잠정)이 속보치 대비 하향 조정되고 건설 및 설비투자 감소가 두드러져 개선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소비자물가 역시 관리물가인 전기 요금 인하 효과에 1.5%흐름에서 추가로 하향되고 있어, 적어도 10월 금통위 금리 인상전망은 크게 약화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허 연구원은 “미국 금리가 전 구간에 걸쳐 상승했고, 이번 주 후반 기대를 가지고 고용 지표를 주목하고 있다”면서도 “금일 국채선물은 해외 금리 상승 반영에도 불구하고 국내 여건 고려에 하락폭이 제한된 약보합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 증권사 딜러는 “대내적으로는 채권에 우호적인 경기 여건이 계속 관찰되고 있는 와중에, 오늘은 외국인이 시작부터 선물 매수를 빠르게 하고 있다”며 “10년 국채선물 가격을 조금 끌어올리는 요인이 된 듯 하다”고 설명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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