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은 4일(현지시간)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은 세계 경제 성장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라며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는 건강하고 필요한 것”이라고 언급했다.
연준은 2015년부터 통화정책 긴축에 나섰다. 올해는 두 차례 금리를 인상했고, 금융시장에서는 이번 달과 12월 금리를 올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러면서 연준의 통화정책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미중간 무역전쟁이라고 덧붙였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