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박용만 회장, 국회 찾아 ‘규제개혁법안’ 처리 호소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04 18:43

“재원은 많은데 기업의 역할 한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4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4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왼쪽)이 국회에서 문희상 국회의장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박용만닫기박용만기사 모아보기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국회를 찾아 규제개혁 법안 처리에 대해 호소했다.

4일 박 회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의 독대 이후 기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국회에 계류중인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과 서비스발전기본법, 기업구조조정촉진법, 규제프리존법 등이 아직도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법이 다 악법이며 다 가치가 없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가) 기업에 대해 가진 우려를 잘 알고 있지만 성실한 대다수 기업에 눈을 돌려달라고 부탁했다”며 “현재 우리나라 상황을 보면 들어갈 재원이 매우 많은데 재정을 담당하는데 기업의 역할이 분명히 있는 것은 사실인 만큼 그 역할을 역동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것으로 볼 때 우리 기업인은 정말 허탈감과 무력함을 느낄 수 밖에 없다”며 “20대 국회 후반기가 시작해 새 의장께 도와달라고 부탁했고 문 의장께서도 도울 수 있는 것은 돕겠다 하셨다”고 말했다.

한편, 박 회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이주영 국회 부의장 등 의장단 외에도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정당 지도부를 모두 만났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LS마린솔루션, 세계 최대급 HVDC 포설선 건조에 3458억 투자
유재훈號 예보, 디지털 조사 고도화로 환수 박차···"특별계정·상황기금 청산 대비"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