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분기 경제성장률 0.6%...건설투자∙수출입 반영해 속보치 밑돌아(상보)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4 08:00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올해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6% 성장했다. 속보치보다 0.1%p 하향 수정됐다.

출처=한국은행

출처=한국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속보치 추계시 이용하지 못했던 분기 최종월의 일부 실적치 자료를 반영한 결과, 설비투자(+0.9%p)가 상향된 반면 건설투자(-0.8%p), 수출(-0.4%p), 수입(-0.4%p)은 하향 수정됐기 때문이다.

GDP는 작년 4분기 0.1% 하락한 뒤 올해 1분기에는 1.0% 성장을 기록한 바 있다.

앞서 1분기 국민소득 설명회(4월)에서 정규일 한국은행 통계국장은 2~4분기 0.77~0.82% 사이면 올해 성장률 3% 성장이 달성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지난 7월 한은은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9%로 하향 조정한 상황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2018년 2/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제조업은 전기 및 전자기기, 석유 및 화학 제품 등을 중심으로 0.6% 성장했다.

건설업은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줄어 3.1% 감소했다. 지난 2012년 1분기 4.7% 줄어든 이후, 25분기 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서비스업은 부동산 및 임대업이 줄었으나 금융 및 보험업, 도소매 및 음식숙박업 등이 늘어나 0.5% 성장했다. 도매 및 소매업은가전제품,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0.4% 증가, 음식 및 숙박업은 음식업이 늘어 2.0% 증가했다. 금융 및 보험업은 은행 및 증권사의 영업실적 호조 등으로 1.9% 성장했다.

지출항목별로 민간소비는 준내구재와 서비스를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2016년 4분기 0.3% 늘어난 뒤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정부소비는 물건비 지출이 늘어 0.3% 증가했다.

건설투자는 주거용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줄어 2.1%,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줄어 5.7% 감소했다.

건물건설은 주거용 건물건설이 줄면서 1.1%, 토목건설은 통신시설, 산업플랜트 등을 중심으로 4.7% 감소했다.

설비투자 가운데 기계류 투자는 특수산업용기계 등을 중심으로 4.5%, 운송장비투자는 항공기, 선박 등이 줄어 9.3% 감소했다.

수출은 반도체, 비거주자 국내소비 등이 늘어 0.4% 증가했으며, 수입은 기계류, 운송장비 등이 줄어 3.0% 감소했다. 특히 수입은 2011년 3분기 4.2% 감소한 뒤, 27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2분기 명목GDP는 1.0% 성장했다.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실질 국내총생산(0.6%)이 성장했으나 교역조건 악화 등으로 전기대비 1.0% 감소했다.

명목GNI는 국외순수취요소소득 적자폭이 커져 명목 국내총생산(GDP) 증가율(1.0%)보다 낮은 전기대비 0.9%를 기록했다. 한은에 따르면 국외순수취요소소득 적자규모는 1.7조원에서 2.1조원으로 확대됐다.

GDP 디플레이터는 전년동기대비 0.6% 상승했다.

2분기 총저축률(34.6%)은 최종소비지출(+1.5%)이 국민총처분가능소득(+1.1%)보다 더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기대비 0.3%p 하락했다.

국내총투자율은 건설 및 설비투자가 감소하면서 전기대비 0.4%p 하락한 31.0%를 기록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 지원체계 개선 모색 한국예탁결제원이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실무적 개선방안 마련에 나섰다. 미국 주식의 복잡한 보유구조와 국가 간 법률관계, 의결권 행사 절차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뒷받침하는 지원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26일 부산에서 시티은행(Citibank)과 공동으로 ‘미국 상장증권 보유자의 법적지위와 주주권리: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는 미국 의결권 대행기관 브로드리지(Broadridge)와 11개 증권사의 외화증권 업무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보유구조와 의결권 행사 2 법인명 바꾼 재무설계협회, 유튜브 이벤트·AI 공모전 진행 한국재무설계협회가 법인명 변경 이후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중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튜브를 통한 리브랜딩 홍보 이벤트와 대학생 대상 인공지능(AI) 재무설계 공모전을 진행하는 한편, 올해 마지막 AFPK 자격시험도 앞두고 있다.한국재무설계협회(IFPK·Institute of Financial Planning Korea)는 2026년 2월 법인명을 변경한 뒤 브랜드 아이덴티티(BI)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슬로건, 로고를 발표했다. 10월 27일 현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리브랜딩 홍보영상 공개를 기념한 구독·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홍보영상 제목은 ‘당신의 내일을 설계합니다, 한국재무설계협회의 새로운 시작’이다. 참여자는 협회 유 3 박태동號 iM증권, IB·PF부문 수익 확대…"자본확충 따른 건전성 개선"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iM증권이 IB(기업금융)/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문 수익 확대 등을 바탕으로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성장했다.분기 별 순영업수익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 자본확충을 바탕으로 건전성 지표도 개선됐다. 순영업수익 1분기→2분기→3분기 성장세iM증권(대표이사 박태동)은 2026년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338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2.9%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7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30.0% 늘었다.3분기 누계 영업이익은 88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 늘었다. 누계 당기순이익은 7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843억원으로, 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