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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플래트닝…외인, 3년 선물 매도 우위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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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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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3일 오후 채권시장이 커브 플래트닝을 보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10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민평대비로 1bp 오른 1.920%를 나타내고 있다. 전거래일 대비로는 보합수준이다.

10년물(KTBS10) 수익률은 전일대비 1bp 하락한 2.302%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민평대비로는 0.8bp 내렸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2틱 하락한 108.89,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9틱 상승한 123.94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3036계약, 840계약 순매도해, 매도폭을 키웠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선물을 각각 2555계약, 566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외국인이 3년 선물을 매도하는 데 팔 이유가 딱히 없어 이익 실현인 듯 하다”며 “금리동결 분위기가 이어져 장이 계속 강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 은행 채권딜러는 “레벨 부담이 계속 거론되면서도 장이 강한 흐름을이어가고 있는데 좀 과도한 듯 하기도 하다”면서 “외인이 오늘은 선물 매도로 대응하고 있어 오후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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