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 전 평형 1순위 마감 눈앞…최고 경쟁률 38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한양수자인 성남마크뷰’가 전 평형 1순위 청약 마감을 눈앞에 뒀다. 일부 평형에서 예비당첨자 모집을 미달, 23일 1순위 기타 지역 청약 모집에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38.0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4㎡였다. 이 평형은 2가구 모집에 7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59A㎡ 22.00 대 1, 59B㎡ 13.50 대 1, 50A㎡ 2.99 대 1, 50B㎡ 2.50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청약 마감했다.
반면 40㎡ 평형은 예비당첨자 모집에 미달, 23일로 1순위 마감을 미뤘다. 43가구를 모집하는 이 평형은 44건이 청약 접수돼 1.0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단지 분양가는 2억8390만~5억14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신혼부부 특공에서 최고 경쟁률 32.00 대 1(59A㎡)을 기록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30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