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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6억달러 적자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1 12:00

2010년 이후 유형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 자료 = 한국은행

2010년 이후 유형별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 자료 = 한국은행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2018년 상반기중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무역수지가 6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중 지식재산권 무역수지'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무역수지는 미국 등의 국가에서 발생한 적자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에만 6억달러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재산권 무역수지'는 산업재산권, 저작권 등 모든 유형의 지식재산권 매매와 사용거래를 포괄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 국제거래 현황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나타내는 통계 수치다.

이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산업재산권은 10억5000만달러 적자를 보인 반면, 저작권은 3억7000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저작권에서는 연구개발 및 소프트웨어 저작권(5억4000만달러)을 중심으로 흑자를 나타낸 반면에 문화예술저작권은 1억7000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

기관별로는 외국인투자 중소·중견기업의 적자가 16억9000만달러로 두드러졌으며 외국인투자 대기업은 2억30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반면에 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은 각각 4억8000만달러, 8억8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에서 9억1000만달러의 적자를 보인 반면에 서비스업에서 3억4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거래 국가별로는 미국, 일본 독일에서 각각 21억1000만달러, 5억3000만달러, 2억3000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

반면에 중국과 베트남에서는 16억1000만달러와 12억40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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