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 아마존과 맞손 미래형 유통매장 선보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20 09:57

2020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여의도점 첨단 기술 접목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와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의 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와 장정욱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대표의 협약 체결 모습. 사진제공=현대백화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현대백화점이 세계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인 ‘아마존’과 손잡고 미래형 유통매장 개발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오픈 예정인 현대백화점 여의도점(가칭)에 아마존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 본사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미래형 유통매장 구현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SCA·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아마존웹서비스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시스템 자회사로, 클라우드(가상 저장 공간) 서비스 분야의 세계 1위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미래형 유통매장 공동 연구 △그룹 통합 고객 분석 시스템 구축 △현대IT&E(현대백화점그룹 IT 전문기업)와 파트너십 강화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양사는 우선 아마존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미래형 유통매장 구현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설 예정이다. 세계 최초 무인자동화 매장 ‘아마존 고’의 소비자가 쇼핑을 한 뒤 걸어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가 이뤄지는 기술인 ‘저스트 워크 아웃’ 기술을 활용한 무인 슈퍼마켓을 비롯해 드론을 활용한 야외 매장 내 식음료 배달, 아마존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 연구 대상이다.

아마존의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곳은 2020년 하반기 서울 여의도 파크원 부지에 문을 여는 현대백화점 여의도점이 예상된다. 또한 연내에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반으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의 고객 분석 시스템도 새로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딥러닝 기반의 아마존 인공지능 플랫폼인 아마존 세이지메이커(Amazon SageMaker)를 활용해 고객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 관리 기법 등도 함께 연구해 나갈 예정이다. 여기에 지속적인 기술 파트너십 추진과 전문인력 양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지영닫기정지영기사 모아보기 현대백화점 영업전략실장(전무)는 “45년 유통 노하우를 보유한 현대백화점그룹과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아마존이 만나 최고의 사업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호반건설, 부산 ‘호반써밋 초량’ 11월 분양…253가구 일반공급 호반건설이 오는 11월 부산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초량’을 분양한다. 초량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단지로, 아파트 432가구 중 253가구를 일반분양한다.호반건설은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3동 659번지 일원에 호반써밋 초량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4층, 5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 59㎡·70㎡·84㎡ 등 중소형 3개 면적으로 구성되며,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다.단지가 들어서는 동구 일대에서는 부산 북항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제관광·업무·상업·주거 기능을 갖춘 해양도시 조성이 목표다. 자성대부두와 배후지역을 포함한 개발이 마무리되면 기존 항만 일대의 2 삼표그룹, 전 계열사 임원 80명 모여 안전경영 강화 삼표그룹이 전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화한다.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인다.삼표그룹은 지난 8일 서울 바비엥2 교육센터에서 전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안전책임자(CSO), 주요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3분기 임원 안전세션’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계열사별 안전문화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 근로자가 직접 참여한 안전문화 활동을 중심으로 주요 성과와 개선사항을 살폈다.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외부 안전보건 전문 컨설팅 기관이 참여한 중대재해(SIF) 예방 교육도 열렸다. 3 SM그룹,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 개관 SM그룹 건설부문이 대전 중구 대흥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 홍보관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SM그룹 건설부문은 16일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 조성하는 대전 경남아너스빌 센텀스카이의 홍보관을 공식 개관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142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48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84A·84B·84C 등 3개 타입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03㎡와 109㎡로 구성된다.시행은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시공은 경남기업이 맡았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30년 1월이다.대흥동은 대전 원도심 정비사업의 주요 지역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