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중 자체 감편, 항공교통 안전 차원”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08-17 18:47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국토부 “아시아나 특별점검 중 자체 감편, 항공교통 안전 차원”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가 아시아나항공이 특별점검 중 자체 감편 계획을 실시한 것은 항공교통 안전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국토부는 17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특별점검을 지난 10일까지 실시했고, 이를 기초로 하여 항공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충분한 정비시간 확보를 권고한 바 있다”며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은 자체적으로 감편 계획을 수립해 조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른 항공사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한 후 그 결과에 따라 필요 시 동일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국민의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충분한 정비시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선일보는 이날 비행기 정비를 제대로 하겠다는 아시아나항공이 200개 항공편을 없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항공권 예약자 1만5000명이 불편을 겪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