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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약세장 속 3년 선물 상승...日 10년물 금리 0.1%대 위로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1 13:41

[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일 채권시장에서 약세장이 형성되는 가운데 3년물은 소폭 강한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23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민평 대비 0.1bp 하락해 2.124%, 10년물(KTBS10) 수익률은 1.6bp 오른 2.586%를 나타내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1.6bp 가량 상승하고 있다. 특히 일본 10년물 금리는 6bp 이상 큰 폭 올라 0.1%대 위로 올라서며국내 금리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단장기물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3틱 상승한 108.06, 10년 국채선물(KXFA020) 가격은 16틱 내린 121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은 선물 매도세를 좀 더 키운 모습이었다. 3년 국채선물을 800계약, 10년 국채선물을 4735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 매도세가 엄청나고 일본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도 “외인 매도가 많이 나오고 일본 금리와 아시아장에서 미국채 금리가 모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어서 장이 밀리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단기물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인데 이달 인상은 어렵고 4분기나 되어야 조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서 그러는 듯 하다”고 전했다.

선물사의 한 관계자는 "전일 의사록 해석이 나뉘고 있는 것 같다. 호키시했다고 보는 시각이 주로 있으나, 일부에서는 도비시하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면서 "오전에 물가가 1.5%로 컨센보다 낮게 나왔지만 앞서 관리물가를 많이 언급한 상황이라 강세 재료로 잡기도 애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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