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마트, 이명희‧정용진 등 총수일가 계열사 지분 매입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7-10 17:51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이마트, 이명희‧정용진 등 총수일가 계열사 지분 매입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이마트는 신세계I&C, 신세계건설, 신세계푸드 3개 계열사의 대주주 지분을 장내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이마트가 사들인 계열사 주식수는 각각 신세계I&C 1만14170주, 신세계건설 41만1374주, 신세계푸드 2만9938주다.

이명희닫기이명희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회장의 신세계건설 37만9478주(9.5%)와 신세계푸드 2만9938주(0.8%),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신세계I&C 4만주(2.3%), 정용진닫기정용진기사 모아보기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신세계I&C 7만4170주(4.3%)와 신세계건설 3만1896주(0.8%)가 거래대상이다.

거래기준은 이날 종가기준이며, 총 거래금액은 343억원이다.

이번 거래를 통해 이마트의 해당 계열사 보유 지분율은 신세계I&C가 29.01%→35.65%, 신세계건설이 32.41%→42.70%, 신세계푸드가 46.10%→46.87%로 늘어났다.

이마트 관계자는 “해당 계열사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분을 매입했다”며 “이들 회사의 성장을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