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벡스코 엑스포서 해양·재난안전 기술 선봬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6 08:59

△해양안전 엑스포 첫 날인 4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KT 전시관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KT

△해양안전 엑스포 첫 날인 4일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KT 전시관을 체험하고 있다 /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KT가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해양안전 엑스포’에 참가해 해양안전을 포함한 재난안전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해양안전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안전 전문 국제 컨퍼런스로, 해양안전을 위한 관련기관의 정책 및 성과 발표를 비롯해 관련기술을 전시·홍보하는 행사다.

KT는 이 자리에서 △스카이십(Skyship)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OTHAD) △공공안전통신망·미래기술을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해 KT가 가진 차별화된 재난안전 기술과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

스카이십(Skyship)은 비행선과 드론의 장점을 결합한 무인비행선으로, 이동형 통제 센터인 ‘스카이십 C3 스테이션’과 드론, 로봇과의 연계를 통해 재난 상황에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초수평 안테나 배열 시스템(OTHAD)은 육지로부터 최대 200km 떨어진 지역까지 LTE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안테나 기술로, 현재 함백산과 한라산에 설치되어 있다. 이를 통해 함백산에서 170km 떨어진 울릉도까지, 한라산에서는 185km 떨어진 이어도까지 통신할 수 있다.

공공안전통신망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 초고속해상무선통신망(LTE-M), 철도통합무선망(LTE-R)의 3개 영역으로 구성된다. KT는 3개 영역의 공공안전통신망 사업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사업자로서, KT의 우수한 통신인프라와 사업 노하우를 이번 전시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함께 선보인 ‘AR 글라스(AR Glass)’는 KT 통신망을 기반으로 영상통화 기술과 AR(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다. 최근 아주대학교의료원, 원주 소방서 119구조대와 함께 AR 글라스를 활용해 조난 상황을 가정한 원격진료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기도 했다.

KT 그룹사인 KT파워텔과 KT SAT에서도 힘을 더했다. KT파워텔은 LTE 무전기 ‘라져(RADGER)’와 무전 관제프로그램 ‘디스패쳐(Dispatcher)’ 등 해양경찰에서 활용하고 있는 해양안전 무전 솔루션을, KT SAT은 위성통신을 이용한 ‘선박용 CCTV 시스템’과 ‘선박 위치추적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한편, 해양안전 엑스포에는 사흘간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전시 첫 날인 4일에는 오거돈 부산광역시장과 강준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KT 전시관을 방문해 AR 글라스를 활용한 원격 협업 시스템 등 KT의 재난안전 솔루션을 체험했다.

한상현 KT 공공고객본부장은 “KT는 해양안전 엑스포를 찾은 국내외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들도 국민 안전을 위한 기술을 쉽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며 “스카이십, 오사드(OTHAD), 위성 등 KT만의 차별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해양뿐 아니라 대한민국 영토 어느 곳이든 빈틈없이 국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G 곽정현, 유능한 아들 될 ‘절호의 찬스’ KG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진두지휘하는 곽정현 KG모빌리티 사장이 중고차 플랫폼 ‘케이카(K Car)’ 인수를 계기로 자신의 사업 역량을 제대로 검증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그룹 승계 1순위지만 아직 별다른 성과를 보여준 적이 없던 터라, 케이카와 계열사 시너지를 통한 기업가치 제고라는 임무를 잘 수행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곽정현 사장을 둘러싼 ‘편법 승계’ 목소리가 여전히 높고, 아버지 곽재선 KG그룹 회장도 공식 석상에서 “아직 부족한 아들”이라고 언급하고 있어 성과 창출이 절실하다.“뭔가 보여줘야 한다”1983년생 곽정현 사장은 성균관대 경영학과와 미국 퍼듀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첫 사회생활은 기아자동차에 2 업스테이지 투자심사하다 사랑에 빠진 그녀 [나는 CFO다] 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재무 사령탑을 전격 교체했다. 사외이사에서 돌연 재무 총괄로 들어온 진윤정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업스테이지 하반기 IPO 완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자본시장 이목이 쏠리고 있다.사외이사에서 사내 사령탑으로업스테이지는 최근 벤처투자사 SBVA(옛 소프트뱅크벤처스) 출신 진윤정(44) 상무를 신임 CFO로 영입하고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인사는 외부 재무 전문가를 단순 수혈한 것을 넘어 초기 단계부터 회사 재무 리스크와 성장 잠재력을 지켜본 인사를 경영 전면에 배치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진윤정 CFO는 업스테이지 초기 시리즈 A 투자 단계부터 3 LG디스플레이, FCF(잉여현금흐름) 다시 마이너스 전환 ‘2년 연속 흑자 달성’을 향해 질주하고 있는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사장이지만 얼굴 표정은 생각보다 밝지 않다. 한 가지 딜레마가 그를 답답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투자’다. 재무 건전성을 지키면서 미래 경쟁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야 하는 까다로운 과제가 그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다.LG디스플레이는 2022년과 2023년 연속해서 2조 원 넘는 대규모 적자를 냈다. 중국 저가 LCD 공세와 코로나 호황 직후 닥친 글로벌 경기 침체로 OLED 수요가 줄어든 탓이다.신용등급 강등으로 위기에 몰린 회사는 모회사 LG전자로부터 조 단위 장기 차입과 함께 상장 이후 첫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지난 2023년 말 정철동 사장이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