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LG전자는 램(RAM)과 내부 저장용량이 각각 4기가바이트(GB)·64GB인 ‘G7씽큐’와 6GB·128GB인 ‘G7플러스씽큐’ 2종을 선보였다.
G7씽큐는 지난해부터 V30, G6 등에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8.0’으로 업그레이드하며 확보한 소프트웨어 안정성을 갖췄고, ‘SW업그레이드센터’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즉각 반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했다.
G7씽큐는 이번에도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MIL-STD 810G’를 획득했다. 충격, 진동, 고온, 저온, 열충격, 습도 등 14개 부문에서 테스트를 통과하며 뛰어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곡면 디자인의 유광 메탈 테두리는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준다. 전·후면 모두 최신 고릴라 글라스 5 강화유리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한편, LG전자는 이달 중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서 ‘G7씽큐’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3일 오전 10시에는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G7씽큐를 공개하고 황정환닫기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