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워크숍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제고하고, 항공기 안전 운항에 필수적인 항행안전시설 분야에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그도안 항공여건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T)과 인공위성을 융‧복합한 차세대 항행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워크숍은 4차 산업혁명 기술발전과 정책과제(세션1), 항행시설 분야 4차 산업혁명 적용 아이템 발굴(세션2)이라는 소주제로 진행된다. 우선 ‘4차 산업혁명 기술동향과 항공교통의 미래’라는 주제로 향후 항행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국토교통부 항행시설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항행분야의 4차 산업혁명에 주목하고, 이에 대응하는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최첨단 기술에 대한 정보습득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정부와 산업계가 협력하며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