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남북정상회담] 김정은 위원장 방명록 "평화의 시대, 역사의 출발점에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7 10:2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와대 평화의집에 남긴 글 / 사진=청와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청와대 평화의집에 남긴 글 / 사진=청와대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평화의집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화의집 1층 방명록에 "새로운 력사(역사)는 이제부터 평화의 시대, 력사의 출발점에서"라는 글을 남겼다.

김 위원장은 방명록 서명대에 마련된 펜 대신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건네준 몽블랑 펜을 사용해 방명록을 작성했다.

이후 두 정상은 이후 평화의집 환담장으로 이동하기 전 1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청와대는 기념사진 배경판으로 민정기 작가의 산수화 '북한산'을 사용했다. 청와대는 ‘북한산’을 배경으로 사용한 이유에 대해 “역사상 처음으로 남한의 땅을 밟는 북측 최고지도자를 서울의 명산으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서명에 적힌 김정은의 필체는 가로줄에 맞춰 쓰는 것이 아니라 오른쪽 위를 향해 가파르게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다.

북한이 지난 2016년 정부 성명을 통해 수소탄 실험 사실을 알리면서 공개한 김정은 필체 역시 용지 양식을 무시하고 우상향하는 모습으로 적혔다.

이처럼 삐딱하게 적힌 김정은의 필체는 '주체필체'라고 불리며 아버지 김정일 위원장 때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의 필체를 '태양 서체', 김정일 위원장의 필체는 '백두산 서체'라는 고유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 복지시설 현장 점검 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마포구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남해석)는 지난 28일 마포복지재단과 어르신밥상 제2반찬공장, 마포보훈회관을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마포복지재단의 주요 복지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실제 사업이 운영되는 현장을 살펴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지역 복지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남해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수영·백남환·안미자·원성혜·허디모데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위원들은 먼저 마포복지 2 이광희 서울시의원, 서남선 조속 추진 토론회 개최…“실행 방안 마련해야” 이광희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양천3)이 오는 11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남선(옛 목동선) 조속 추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3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제3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반영된 서남선의 추진 과제를 점검하고, 서울 서남권의 교통격차 해소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서남선은 기존 목동선을 확대·재편한 도시철도 노선이다. 마곡나루역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을 연결하는 본선과 서부트럭터미널에서 당산역으로 이어지는 지선으로 계획됐다. 총연장 20.48km에 정거장 16개소 규모다.기존 목동선은 2024년 3 영등포구, “책 보는 즐거움 기다리지 마세요”…희망도서 4일 만에 대출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가 희망도서 신청부터 대출까지 평균 3주가 걸리던 기간을 4일로 단축한 ‘바로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희망도서 신청 제도는 이용자가 도서관에 없는 책을 신청하면 도서관이 구매해 대출하는 서비스다. 기존에는 도서 구매 후 분류 작업을 마쳐야 대출할 수 있었지만, 영등포구는 책을 먼저 빌려준 뒤 분류 작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절차를 변경했다.이를 통해 별도의 시스템 구축 비용 없이 대기시간을 줄였으며, 도서 구매를 지역서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있다.◇ 4개 구립도서관 운영…월 최대 2권 신청바로북 서비스는 신길·대림·문래·선유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