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9.9원 오른 106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4.1원 오른 1063.8원에 개장, 장중 이월 수출네고(달러 매도) 출회도 있었으나 급등 마감했다.
대 중국 무역적자가 축소된 모습을 보이며 미국과 중국간 무역갈등 해소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있었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추가관세 언급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이날 코스피에서 외국인들은 2390억원 가량 순매도 하기도 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